선교편지Letter

피사눌록 2024.07

태국에서 천국을 2024. 7. 29. 11:12
감사해요 주님이 베푸신 은혜  H.E.A.V.E.N (천국)을 먼저 구하라

 

1 지난 10년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Holy Spirit    성령 예수님을 온전히 모시며 살게 하소서
2 ICMS과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vangelism  전파 태국 엘렌 허 재단을 속히 세워 주소서
3 훈련가운데 지난 사역을 돌아보게 하심 감사합니다   Acts                역사 저와 아내의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을 더하소서
4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어 감사합니다   Voices            중보 선교훈련기간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되게 하소서
5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신실하심을 감사드립니다   Economy       재정 미국 방문에 숙소와 차량 등 부족한 경비를 채우소서
6 귀한 동역자들 만남을 감사드립니다   Nations          열방 피사눌록과 태국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พระเจ้าอวยพรคุณ(프라짜우 우웨이폰 쿤)  God Bless You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2024년 하반기가 벌써 한 달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를 신실하게 지켜주셨던 주님께서 남은 하반기의 나머지 6개월을 크신 은혜가운데 신실하게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나머지의 시간들을 함께 섬겨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귀한 섬김과 사랑을 늘 기억하며 지난 7월 한 달 저희가정에게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미국의 버지니아에서 나눕니다.

 

  10년을 돌아보며...

                  어느 듯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미국에 머물면서   평안하게 생활하고 있던 저희 가정을 선교사로 부르시고 그 부름에 응답하여 어려운 결단 가운데  2014년 처음  4개월간의 선교 훈련을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태국에서 사역한지가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처음 선교지에 도착하자마자 큰 딸 린의 학교 적응에서의 어려움, 알러지로 인해 응급상황에 처해 있던 일,  사랑하는 딸 엘렌의 죽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사역지로의 이동, 또한 그 가운데 악한 영의 공격으로 인도찐 교회를 문닫게 하려고 했던 일들, 저희를 태국의 선교지에서 쫓아 내려고 했던 일들 등등 ...  지난 10년 동안 선교지인 태국에 있으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친히 저희와 함께 하셨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가운데 4년  전 인도찐 교회를 낯선 불모지인 피사눌록에 세우게 하신 것 그 가운데 제자 훈련을 통해 전도와 제자를 세우는 일들  그 가운데 부족하지만 교회가 은혜가운데 든든히 세워져 가는 일들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이 10년의 시간동안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끊임없는 간절한 중보와 또 사랑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담긴 귀한 물질을 정성스레 저희에게 보내주셨고 또 보내 주시고 계시는 일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귀한 헌신이었음을 알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비록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이 짧은 선교편지를 통해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선교 학교 ICMS

                                    지금 저희는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에 와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부터 시작된 이 선교학교는 SEED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40일 동안의 합숙훈련 과정입니다.  이번 학교에는 페루,요르단, 이스라엘 그리고 저희 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 가정과 또한 엘에이에서 사역하다 선교지로 갈 예정인 여전도사님 한 분 이렇게 모두 다섯 유닛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중심 제목은 그리스도를 닮는 선교사 학교(ICMS:Imitating Christ Missionary School)로서 그 목적이 바로 선교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선교사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배우는 중요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경건회와 오전 오후의 강의와 훈련 그리고 저녁기도회 까지 다소 빡빡한 일정이지만, 이 귀한 시간을 통해서 정말 새롭게 저희 자신을 돌이켜 보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선교지인 태국에서 비록 아픔이 있었지만 그 아픔을 가슴에 묻고서 오로지 복음전도와 제자훈련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열심을 내다보니, 저희의 삶과 사역이 어디에 와 있는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와 보니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역을 하고 계시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존경스러운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강사로 와서 정말 삶에 본질적이고 원론적인 내용과 아울러 이러한 내용을 실제적으로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 왔는지를 깊이 있게 나누고 도와주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 10년간의 태국 사역에 잠시 쉼표를 찍고 우리의 사역을 다시금 되돌아 보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ICMS 과정은 오는 8월 9일에 마칠 예정에 있는데 부족한 저희 부부가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새롭게 태국에서의 사역의 방향을 잡고 정리할 수 있는 그리하여 피사눌록에 도착해서는 제 2기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족소식

                    저희 부부는  현재 ICMS 과정을 통해 많이 충전이 되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곳 학교에서 매끼니 마다 제공해 주시는 식사가 너무 맛있고 정성스럽게 준비되어서 평소에 선교지에서 먹을 수 없었던 많은 한국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즐거움을 주님께서 주셔서 아내와 저는 저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인해 그리고 이곳 스테프들의 귀한 섬김에 정말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아마 이 학교를 마치고나서 린이가 있는 애틀랜타로 가서 약 2주간 머문 후, 부모님이 계시는 엘에이에서  며칠 보낸 후 바로 태국 피사눌록으로 8월 말경에 다시 되돌아 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미국에서의 여정 동안 머물 수 있는 숙소와 또 이동시에 필요한 차량 그리고 그 가운데 필요한 경비들이 주의 은혜가운데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기억나시는대로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혹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면, 미리 카카오톡으로 또는 저희 미국 전화번호(929.427,3441)로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가 시간을 내어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서 교제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침 저녁에 부는 신선한 바람이 저희의 마음과 몸을 산듯하게 만듭니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영육간의 필요를 채우셔서 저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인해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부족한 저희를 위해 함께 중보해 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귀한 섬김을 인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8월 한 달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시원케 하는 냉수같은 시원함으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미국 버지니아 ICMS 학교에서 7월 한 달의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미국 버지니아 훈련센타에서 허 수성, 인영, 린,은 가정 드림

                                                     

                                                                           그리스도를 닮는 학교ICMS  참가지들과 함께


        


                  

아내와 함께

                                                       


 당신이 지금 잡고 있는 그 기도와 헌신의 밧줄을 통해, 우리는 태국의 영혼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습니다
주소 :  111/18  M.7(Indojin Viewpoint)  T.Samerkhe  A.MuangPhitsanulok  C.Phitsanulok  Thailand  65000  
718.509.9078(미국)  070.7883.5275(한국)   66.082.808.2015 (태국)
 tccofhs@yahoo.com    Kakao ID : Heaven 2000
다음 블로그 : 태국 속의 천국 https://heaveninthailand.tistory.com



'선교편지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사눌록 2024.09  (0) 2024.09.25
피사눌록 2024.08  (1) 2024.08.29
피사눌록 2024.06  (0) 2024.06.28
피사눌록 2024.05  (0) 2024.05.26
피사눌록 2024.04  (0)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