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주님이 베푸신 은혜 | H.E.A.V.E.N (천국)을 먼저 구하라 |
1 | 구목사님 내외의 귀한 방문을 인해 감사합니다 | Holy Spirit 성령 | 성령님께 더욱 민감하게 하소서 |
2 | 3일 금식기도가운데 은혜주심을 감사합니다 | Evangelism 전파 | 태국 엘렌 허 재단을 속히 세워 주소서 |
3 | 무사히 미국에 도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Acts 역사 | 저와 아내의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을 더하소서 |
4 | 동부에서 많은 분들의 귀한 섬김에 감사합니다 | Voices 중보 | 선교훈련기간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되게 하소서 |
5 |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신실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Economy 재정 | 2달 미국 방문에 숙소와 차량 등 부족한 경비를 채우소서 |
6 | 인도찐 교회가 새로워짐을 감사드립니다 | Nations 열방 | 피사눌록과 태국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
พระเจ้าอวยพรคุณ(프라짜우 우웨이폰 쿤) God Bless You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2024년 상반기가 벌써 다 지나고 남은 후반전이 우리의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을 지키신 좋으신 주님께서 남은 반년을 또 신실하게 지키실 것을 인해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는 시점에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태국 피사눌록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귀한 동역자 방문
때때로 선교지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태국인들과 매일 같이 살면서 그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만, 그렇기에 때때로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그 또한 너무나도 반갑고 기쁩니다. 비록 저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부족한 저희를 잊지 않고 계속하여 기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지난 달 말과 이번 6월 초에는 멀리 미국에서 귀한 손님이자 동역자 한 가정이 저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12월 경에 미국에서 단기팀이 저희 피사눌록에 와서 함께 전도도 하고 주변에 있는 학교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팀이 있었습니다. 그 팀이 속한 교회가 미국 엘에이에 있는 감사한인교회 였습니다. 그 단기팀이 방문한 이후에 담임목사님이신 구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너무나도 바쁘신 중에도 따로 시간을 내어저 저희 사역지에 오셔서 4박 5일간 함께 사역지를 돌아보고 또 깊은 교제를 나누고 앞으로의 사역도 같이 의논하는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인도찐 교회가 어떻게 사역하는지를 보시고 또 토요일에는 차로 왕복 5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인 딱에 있는 사랑하는 엘렌의 묘지까지 같이 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대화 가운데, 부족한 저희를 크게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시는 귀한 섬김과 아울러, 주일 예배중에는 성도들에게 크게 격려와 도전이 되는 말씀을 나누어 주셨고 또 그 이후에 교회 리더쉽들에게 맛난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귀한 섬김을 통해서 음식 뿐만 아니라, 리더쉽들이 새로운 격려와 위로를 받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었음을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곳 선교지에서는 예수를 믿어도 주변의 따돌림이나 박해로 인해서 계속해서 예수님만을 믿으며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러한 외부로 부터 즉 한국이나 미국의 교회로 부터 동역자들이 와서, 함께 믿음 생활을 하고 있음을 나누어주실 때,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나도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저는 자주 자주 저희 인도찐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의 격려를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과 미국에서 우리 인도찐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정말 많으니 기죽지 말고 더욱 큰 확신으로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라고 합니다. 비록 어려운 선교지 이지만 우리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있다는 것을 성도들이 알게 되면, 그들이 당하는 어려움과 신앙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동역자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섬김이 비록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저희에게는 정말 큰 힘과 격려가 되어 집니다. 또한 직접 선교 현장에 와서 이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됩니다. 다시금 부족한 저희들과 태국 성도들을 위로와 격려로 섬겨주신 구목사님 내외분과 아울러 매일 저희를 위해 중보해 주시는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긴급 금식 기도회
지금 피사눌록에 있는 인도찐 교회를 개척한 후에, 정말 기적같이 주님은 거의 매주 새가족을 저희 교회에 보내 주셨습니다. 때때로 방문하여 예배만 드리고 그냥 가는 경우도 많아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5주 제자 훈련 기초 과정을 다 공부하지 못하고 이러 저러한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더 이상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놀랍게도 새가족은 계속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두 달 동안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주변 마을에 복음을 전하러 나갑니다만 새가족이 거의 방문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3주전 금요일에는 성도들이 모여 금요기도회를 하는데, 영적인 분위기가 너무나도 냉랭하여서, 일찍 모임을 마친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밤 10시 경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에 일어나 지난 두 달과 어제 밤에 냉랭했던 금요 집회를 생각해 보며,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일까를 곰곰히 생각하며 기도하는데, 주님이 갑작스레 전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3일 금식기도를 하라는 강력한 말씀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말씀이어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일날 예배중에 급하게 성도들과 리더들에게 함께 3일 금식 기도할 것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역자들과 리더들이 모여 간절하게 금식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식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은 다른 기도는 하지말고 오직 회개하는 기도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첫째 날에는 성경에 10여군데에 기록된, 개인의 죄에 대해서 하루 종일 회개하며 금식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성경에 나온 교회들의 모습에 비추어 저희 인도찐 교회가 저지른 잘못들과 죄를 두고 하루 종일 금식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마지막 셋째 날에는, 피사눌록과 태국이 주님 앞에 저지른 죄를 두고서 금식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개인과 교회와 지역 그리고 태국을 두고 회개하며 금식하는데, 이렇게 기도할 때 정말 선교사가 이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금식 이후에 그 다음날 금요기도회를 하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고 더불어 아이들도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등 정말 새로운 영적인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고, 주일 예배 역시 강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부족한 저희를 신실하게 이끄시는 주님을 인해 찬양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주님께서 인도찐 교회를 이끌어 가실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가족소식
저희 부부는 지금 미국의 버지니아에 와 있습니다. 오는 7월 1일 부터 8월 10일 까지 약 6주간 이어지는 SEED international 선교단체에서 진행하는 ICMS(선교사 훈련과정)에 참석하고 다시 아틀랜타와 켈리포니아를 거쳐 태국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버지니아에 오기 전에는 치과 치료때문에 뉴욕을 잠시 들렀는데, 뉴욕과 뉴저지에서 부족한 저희 부부를 귀하게 섬겨주신 여러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그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함께 시간을 갖지 못한 많은 동역자님들게 아쉬움과 아울러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 곳 버지니아에서 훈련 참석 후에 애틀란타를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들러 딸 린과 평소에 저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동역자님들을 만나고자 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머물 숙소와 이동 차량편이 준비되지 않고 있습니다. 매번 선교지인 태국을 떠나 한국이나 미국을 방문하면, 숙소와 차량이 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신실하셔서 저희의 모든 필요를 섬세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선교 훈련후에 아틀랜타와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데 있어, 비행기 편과 숙소와 차량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잘 준비되고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혹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면, 미리 카카오톡으로 또는 저희 미국 전화번호(929.427,3441)로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가 시간을 내어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서 교제하기를 소망합니다. 태국 인도찐 교회를 개척 시작전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저희가 제대로 쉬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상황인데, 이 기간 동안 새로운 마음과 회복된 몸으로 다시 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또 저희 부부의 짧은 미국 일정가운데 가운데 주님의 선하신 은혜가 풍성하도록 함께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태국에 있다 여기 미국에 도착하여 며칠 머물다 보니 신선한 바람이 저희 머리결을 쓰다듬고 지나갑니다. 더불어 간간히 들리는 낯선 새소리와 아울러 고요한 주변의 모습을 보니, 참 아름다우신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미국을 방문케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사랑하는 동역자님께도 동일하게 풍성히 임하기를 소망하며 미국 버지니아에서 6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미국 버지니아 훈련센타에서 허 수성, 인영, 린,은 가정 드림


당신이 지금 잡고 있는 그 기도와 헌신의 밧줄을 통해, 우리는 태국의 영혼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습니다 주소 : 111/18 M.7(Indojin Viewpoint) T.Samerkhe A.MuangPhitsanulok C.Phitsanulok Thailand 65000 718.509.9078(미국) 070.7883.5275(한국) 66.082.808.2015 (태국) tccofhs@yahoo.com Kakao ID : Heaven 2000 다음 블로그 : 태국 속의 천국 https://heaveninthailand.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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