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주님이 베푸신 은혜 | H.E.A.V.E.N (천국)을 먼저 구하라 |
1 | 날마다 영접하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 Holy Spirit 성령 | 매일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
2 | 교회에 치유의 역사가 있어 감사합니다 | Evangelism 전파 | 매일 2명 이상의 영혼이 돌아오게 하소서 |
3 | 세례식 준비가 순조롭게 되어 감사합니다 | Acts 역사 | 4월 10일 세례식에 큰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
4 | 좋은 음향기기로 예배함이 감사합니다 | Voices 중보 | 믿음있고 신실한 리더들이 더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
5 |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서 감사합니다 | Economy 재정 | 미국 한 달 방문에 필요가 잘 채워지게 하소서 |
6 | 귀한 기도동역자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 Nations 열방 |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속히 오게 하소서 |
พระเจ้าดีตลอดเวลา(프라짜우디 딸롯웰라) God is good All the time. 하나님은 언제나 좋으시다.
매달마다 선교편지를 적으면서 지난 한 해 그리고 한 달 한 주를 회상하다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주를 의지하는 자를 새롭게 하시고 기쁨과 좋은 것들로 풍성히 채우시는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며 태국 중북부 피사눌록에서 3월달 소식을 전합니다.
기적같은 은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채 1%도 되지 않는 영적인 불모지나 다름없는 선교지인 태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할 때는 예수님을 믿는 것처럼 눈 앞에서는 고백을 하지만 뒤로 돌아서면 즉시로 언제 그랬냐는듯 완전히 태도를 바꾸어 우리를 대하는 이들의 성향을 볼 때, 정말 마음이 무겁고 답답한 현실을 한 두 번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생명의 부활의 복음은 계속해서 전해져야 하기에 인내하며 매일 기도하며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저희들에게 무척이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전도한 사람들 가운데서 계속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뻔Bbern이라는 아주머니는 이제 교회에 온지 6개월 정도가 되어갑니다. 처음 교회를 개척했을 때 교회 바로 옆에 살고 있는 분이라 복음을 전했지만 그 반응이 냉담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계속하여 기도하다가 기회를 봐서 다시금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허리와 어깨가 많이 아파서 제대로 움직이기기 쉽지 않았는데, 영접한 날 치유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아픈 어깨와 허리가 낫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매주 기초 성경공부와 아울러 기도회를 나오기 시작하더니, 정말 놀랍게도 믿음이 빠르고 강하게 성숙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는 중에 그의 남편과 두 딸이 모두 예수를 믿고 열심히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음식 장사를 하는데, 때로는 음식이 잘 안팔려도 또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하여 입으로 감사를 고백하고 또 자주 자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Na라는 아주머니는 저희 교회를 나오기전 간질이 있어 자주 자주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 남편이 아주머니를 정성스레 잘 보살피지만 이러한 간질로 인해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저희 인도찐 교회를 와서 매일 저희 교회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치유기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간질 증세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기도회에 참석한 남편도 아내의 간질 전에 나타나는 증세가 사라지자 기쁨으로 주님이 아내를 치료하신 것을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교회를 개척하면서 주님께 부르짖다 보니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인해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은혜가 매일 저희를 위해 중보해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동역자 한 분 한 분의 그 섬김 덕분이며 더불어 주님의 크신 긍휼하심임을 고백합니다.
첫 세례식 : 4월 10일 주일
교회가 시작된지 이제 1년 8개월이 지나는 가운데 주님께서 적잖은 사람들을 복음 전도 가운데 만나게 하시고 새롭게 예수를 믿기로 결단한 사람들 가운데 어떤 분들은 주일마다 지속적으로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면서 믿음이 자라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여러분들 가운데, 오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한 주전인 4월 10일날 6명이 세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6명 모두 믿음이 든든하게 자라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며 열심으로 기도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인데 이번에 교회를 개척한 후 처음으로 행하는 세례식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뻔BBern 아주머니, 그 남편인 렉Lek, 그리고 나Na 아주머니 또 리더로 섬기고 있는 웃Oud아주머니 그리고 청년인 베드로Peter 아울러 고교 졸업반이자 학생부 리더인 삔Ppin 이렇게 모두 6명이 주일날 따로 세례자를 위한 입문과정을 배우면서 마음과 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적잖은 이들이 교회에서 행하는 세례를 받지만 세례를 받자마자 바로 교회를 떠나서 주일날 참석하지 않고 그냥 년중 1회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흔히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세례받은 크리스찬이라고 주변에 자랑하고 다닙니다. 이 나라 사람들의 뿌리 깊은 생각이 좋은 것은 불교든지 기독교든지 이슬람교든지 무엇이든지 무조건 다 받고 보자는 식의 , 그리하여 천국가기 위한 안전장치를 여러군데 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정말 이들을 다른 기존 종교 특히 불교를 버리고 오직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만을 믿는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세례자 교육에서도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이 세례는 바로 그리스도인의 출발이며 오직 예수님만을 섬기기로 작정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6명의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하겠다고 결단하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정말 이 6명의 성도들이 세례식을 통해 옛날의 자신을 죽고 새롭게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는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족 소식
계속해서 더워지는 무더위 (평균 38도에서 40도 이상)속에서도 매일 모여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너무 쉽게 육체가 지쳐서 아내나 저나 조금은 힘들어 하는 상황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고 주님이 주신는 새로운 힘으로 이 무더위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선교편지에서도 언급했던 오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급하게 미국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과 치료와 급한 서류정리 그리고 린의 졸업등이 겹쳐 미국을 가게 되었는데, 숙소나 자동차 그리고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들이 풍성히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정은 4월19일 부터 5월 25일 까지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미국에 체류할 예정입니다.
4월 19일 --4월 30일은 뉴욕에서 5월1일 -- 5월 8일은 주로 린이가 있는 펜실베니아에서, 그리고 5월 9일--16일까지는 부모님이 계시는 엘에이에 에 그리고 17-25일까지는 다시 뉴욕으로 이동해서 잠시 머물러 있다가 바로 태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재 뉴욕에서의 숙소가 어려움이 있는데 이 숙소와 이동차량등의 준비가 어려움이 없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급하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족한 저희들과 함께 교제하며 말씀을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일정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방문이지만 오랫만에 방문하는 미국에서의 시간들이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간절한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또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코로나의 소식들이 저희들을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만,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에게는 소망이 있는 것은 주님이 다시 속히 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입니다. 날이 갈수록 어서 빨리 주님을 뵙기를 소망합니다. 다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오는 한 달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운데 머물기를 멀리서 기도하며 3월 한 달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태국에서 허 수성, 인영,린,은 가정 드림
당신이 지금 잡고 있는 그 기도와 헌신의 밧줄을 통해, 우리는 태국의 영혼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습니다 주소 : 111/18 M.7(Indojin Viewpoint) T.Samerkhe A.MuangPhitsanulok C.Phitsanulok Thailand 65000 718.509.9078(미국) 070.7883.5275(한국) 66.082.808.2015 (태국) tccofhs@yahoo.com Kakao ID : Heaven 2000 다음 블로그 : 태국 속의 천국 http://blog.daum.net/heavenin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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